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이유!
난임을 졸업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까지 했더랬다!
드디어 경사났다
그리고 지금 나는 축복같은 쌍둥이 육아 117일차
아가들이 자는 지금 짬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본다.
블로그 포스팅을 어디까지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지만
그동안의 많은 일이 있었다.
난임병원을 다니고
자연임신 1회 유산
자연주기 인공수정 1회 시도 - 유산
시험관 시작 난자채취 1회 신선이식 실패 / 동결이식 유산
난임병원 전원
자궁경 시도 후 시험관 2회 채취 시작 후 신선이식으로 성공
진짜 이력한번 겁나 화려함
아가를 품에 안기까지
결혼하고 4년이 걸렸다.
이제 시험관을 더이상 안해도 된다는 후련함과
너무 예쁜 아가들을 보며 행복함도 느끼고
이번 난임 일로 무엇보다 강하게 느낀건 안되는건 없다.
노력하는 자에게 존버하는 자에겐 반드시 이뤄지기 마련이라는거
사실 내 블로그를 재미없어서 누가 보겠냐 만은
난 난임시기부터 현재까지도 많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때 나와 비슷한 경험사례를 적어주신 분들의 글들이 꽤나 쏠쏠하게 도움이 되었기에
내글도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내 나름의 임신성공 꿀팁을 잠시 적어보고 글을 마무리하자면
- 난임 창피한게 아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상전대접이라도 받아보자
(나는 난임 & 유산 & 시험관 시도를 양가에 일찍부터 오픈했고, 그로인해 시험관기간이나 임신중에 많은 가족행사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 전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라
(갑상선기능저하증 과 난임에 있어 두번다 기존 병원에서 차도가 안보여 잘하는 명의를 검색하여 전원한 후 성공했다)
- 병원마다 그 분야 최고의 의사가 있는데 최대한 잘하는 의사를 찾아가는걸 권한다.
(이또한 위에 이유와 비슷한데, 잘하는 의사는 입소문이 괜히 난게 아니다.)
- 영양제 공부를 많이해야하고, 내몸에 대해서도 공부해야한다
(아마 이 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서울대갔을듯 , 약 성분부터 필수 영양제 등 전부 공부하고 수치비교해서 약먹음)
- 하루에 만보걷기는 무조건 했고 못하면 집에서 제자리걸음이라도 걸어서 만보 채우고 잤다.
- 건강염려증에 걸릴 만큼 아프면 무조건 병원을 갔다. 아기를 가지려면 건강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아프던 복부부위가 아프면 바로 내과가서 초음파 했음
사실 별거 아니긴한데.
나는 저렇게 유난을 떨었다 보니 아기를 가진게 아닐까 싶어서 적어봤다.
다음엔 전원에 관한 이야기, 영양제 이야기, 만보걷기 등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해봐야겟다.
사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