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6 나팔관조영술 vs 나팔관조영초음파, 뭐가 다른가요? 시험관 시술 전에 왜 나팔관조영술을 하나요? 시험관 시술, 즉 IVF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자궁과 나팔관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에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는 공간이 바로 나팔관이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는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가 나팔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정자와 만나게 돼요. 그래서 임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려면 이 나팔관이 뚫려 있어야 하고, 안에 염증이나 유착이 없어야 해요. 하지만 간혹 나팔관이 막혀 있거나, 안쪽에 염증성 액체가 고여 있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정자가 지나가지 못하거나, 수정된 난자가 자궁까지 무사히 도달하지 못해서 임신이 어렵거나 자궁외임신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또, 나팔관 끝이 막히면 안에 물이 고이게 되는데, 이런 경우 수정란의 착상에도 방해가 되.. 2025. 7. 19. 시험관 할 때 내가 지켰던 생활 루틴 시험관 할 때 내가 지켰던 생활 루틴, 작은 습관이 모여주는 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면서 실천했던 생활 루틴에 대해 적어 보려고 해요.같은 과정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시험관 시술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 관리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난임병원에서 알려주는 의학적인 부분 외에도 평소 생활 습관과 루틴이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거든요.그래서 저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보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하루 만보 걷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할 순 없지만,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자궁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매일 만보를 목표로 걸었어요. 너무 힘든 날은 오전 5000보, 오후 5000보로 나눠서 걷고, 날씨가.. 2025. 7. 15. 갑상선 기능저하증, 고위험임신, 노산에 쌍둥이 출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87년생으로 ,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프로락틴혈증을 앓고 있는 쌍둥이맘이에요.임신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노산으로 고위험임신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사실 마음이 참 힘들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임신이 어렵고, 임신 중에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게다가 저는 노산에 쌍둥이 임신이라 주변에서 대학병원을 권했어요그리고 시기도 하필 전공의 파업시기랑 맞물려 더더욱 대학병원을 권했지요 ㅠㅠ하지만 여러 상황과 개인적인 이유로 대학병원 대신 동네 여성병원에서 출산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저도 걱정이 많았죠. 쌍둥이 출산에 고위험임신이면 큰 병원이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저는 36주 6일 만에 두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어요. 📌 갑상선 기.. 2025. 7. 13. 시험관 시술 준비하며 챙긴 필수 영양제 추천 (feat. 내 경험담) ✨ 시험관 시술 준비하며 챙긴 필수 영양제 추천 (feat. 내 경험담) 안녕하세요 :) 저는 1987년생, 올해 한국 나이로 39살이에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관 준비를 시작해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2024년 11월에 드디어 아기를 품게 됐어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챙겼던 영양제와 그 이유를 공유해보려 해요. 사실 처음엔 뭘 먹어야 하는지도 잘 몰라서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거, 카페 글들, 지인들 조언을 이것저것 참고했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 몇 가지 기본으로 꼭 챙겨야 하는 영양제는 있더라고요. 📌 엽산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임신 준비하는 모든 여성에게 필수.저는 시험관 전 3개월 전부터 600~800mcg 정도 복용했어요.엽산은 .. 2025. 7. 13. 고프로락틴혈증 진단부터 시험관 성공까지 — 나의 난임극복 이야기 고프로락틴혈증 진단부터 시험관 성공까지 — 나의 난임극복 이야기 생소한 병명 ‘고프로락틴혈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난임 극복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고프로락틴혈증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갑작스러운 건강적신호, 그리고 생소한 병명 ‘고프로락틴혈증’ 2021년 여름, 배란일을 알아보런 간 동네 작은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수치가 이상하다고 대학병원 소견서를 주시면서 시작 대학병원에 가자마자 갑상선 저하증 진단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됐어요. 그러다 프로락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소견이 나왔고, MRI를 찍어보니 뇌하수체에 아주 작은 물주머니가 발견됐습니다. 처음 듣는 ‘고프로락틴혈증’이라는 병명에 너무 놀라고 막막했어요. 임.. 2025. 7. 13. 난임 졸업 3년간의 대장정의 막. 나름의 꿀팁이라면? 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이유!난임을 졸업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까지 했더랬다!드디어 경사났다그리고 지금 나는 축복같은 쌍둥이 육아 117일차아가들이 자는 지금 짬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본다.블로그 포스팅을 어디까지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지만그동안의 많은 일이 있었다.난임병원을 다니고 자연임신 1회 유산자연주기 인공수정 1회 시도 - 유산시험관 시작 난자채취 1회 신선이식 실패 / 동결이식 유산난임병원 전원 자궁경 시도 후 시험관 2회 채취 시작 후 신선이식으로 성공진짜 이력한번 겁나 화려함아가를 품에 안기까지 결혼하고 4년이 걸렸다.이제 시험관을 더이상 안해도 된다는 후련함과너무 예쁜 아가들을 보며 행복함도 느끼고이번 난임 일로 무엇보다 강하게 느낀건 안되는건 없다.노력하는 자에게 존버하.. 2025. 3. 18. 이전 1 다음